2015. 11. 10. 07:50 산행이야기
도봉산 등산 - 바위가 웅장하네요~
도봉산 등산 - 바위가 웅장하네요~
자주 등산을 다니는 도봉산~
가도가도 질리지 않고 또한 자운봉 및 능선을 보아도 보아도 질리지 않는 도봉산.
오랜만에 가까운 도봉산 등산을 했습니다.
간만에 등산을 한지라 몸이 많이 무겁고 또한 땀도 평소때완 달리 많이 흘리게 되었네요..
꾸준히 등산을 다녀야 하는데 요즘 바쁘기도 하지만
넘 게을러 져서...
그래서 인지 요즘 몸도 무겁고 배도 나오고 하니
다시 운동을 해야 겠다 하는 생각에 역시나 저에겐 맞는 운동?
등산이 최고인듯하여 집에서 가까운 도봉산을 갔답니다.
오늘의 도봉산 등산 코스는 매표소를 출발 천축사 방향으로 마당바위 거쳐
신선대 자운봉으로 등산코스를 정하고
정상에 올라 어찌 하산을 할지 생각 하기로~
항상 등산을 가기전 고민을 하는데 갈까 말까 하는 고민^^
막상 가려니 힘든데 뭐하러 갈까 생각도 하지만
꾹 참고 가서 생각을 하면 역시나 잘 왔다 생각을 하지요~
꽤 간만에 도봉산 등산을 한지라 예전처럼 가볍게 오르지 못하고
속도가 많이 느려진게 정말 몸이 정말 아니다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네요..
역시 등산은 꾸준히 자주 가야 하는데
여름철 덥다는 이유로 기피 했더니 몸이 많이 무거워졌네요~
휴식도 많이하고 물도 많이 먹는걸 보니 여름때 등산을 안간것이
이렇게 후유증이 있을줄...
이번 기회 등산을 자주 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면서
꾸준히 오르고 또 올랐답니다.
중간에 너무 힘들어서 그냥 마다바위 까지만 가고 하산할까 생각도 햇지만
막상 마당바위 도착하고 위 도봉산 선인봉을 보니 정상에 올라
멋진 능선 그리고 자운봉 멋지 바위들을 보고 싶어졌네요~
도봉산은 바위가 많아 참 볼거리도 많고 등산코스도 다양하니
4계절 상관없이 멋진 산이라고 합니다.
건너편 수락산도 멋진 바위가 많이 있지만 개인적 수락산은 송전탑등이 있어
도봉산이 더 나은듯 하고 바위의 웅장함은 수락산 보다는 도봉산이 더 웅장하고 멋있다는 생각이 있네요^^
신선대 정상에 도착하고 일명 테트리스 바위 자운봉을 바라보고 멀리 북한산 능선을 보니
한결 몸도 가벼워진듯 하고 또한번 등산의 묘미를 느낀듯^^
정상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고 하산은 다시 마당바위 거쳐 성도원으로 빠지고
매표소로 하산을 했습니다~
도봉산 정말 가도 가도 질리지 않는 산이네요~
등산 코스도 다양하고 볼거리도 많고 언제 도봉산 모든 코스를 정복을 할지^^
다음에는 가보지 않는 도봉산 등산코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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