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계곡 마지막 물놀이~

이제 여름도 막바지...그리고 휴가철도 막바지 인듯 하네요..

다들 좋은곳 휴가들 잘 다녀 오셨지요~

저도 근교로 멀리 동해 바닷가는 아니더라도 가까운 바닷가로

간단히 휴가는 갔다왔는데 역시나 휴가철에는 사람들이 많아

집 나가면 고생이란걸 절실히 느끼고 왔네요..

해서 이제 광복절 전으로 휴가가 막바지 인듯 한데

헤서 휴가 마지막 물놀이 하러 가볍게 수락산을 갔다왔네요~

서울에 있는 산이라 그닥 교통 부담도 없고 또한 수락산 계곡이 좋다고 하길래~

도봉산 북한산 수락산등 계곡에서 물놀이 하기 좋다는 소식을 듣고

또 북한산 도봉산은 국립공원이라 물놀이 제재가 좀 심하다 하여

수락산 계곡을 가기로 했답니다.

수락산도 그리 만만한 산은 아니고 또한 코스가 여러개 있어..

남양주 청학리 방향으로 오르는 코스도 있지만 지금 거기는

아주 피서객으로 붐빈다는...소문이 있더라구요..

그 청학리 방향으로 올라가면 계곡 끼고 방갈로 식당들이 많아

차도 많이 막히고 사람도 엄청나다는..또한 식당들 한철 장사라 가격도 비싸도

사람으로 붐벼 그닥 좋지 않다고 합니다.

왜 그리 비용 주고 계곡에서 놀아야 하는지...

반대편 수락산역 으로 오르면 계곡도 좋고 비용 안주고 그냥 편안히 수락산 계곡 물놀이 할수 있는곳이

엄청 많은데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듯 하네요...

수락산역으로 오르는 코스도 여러개 있지만 저는 개인적 제 1등산로로~

서울 둘레길 따라 가는 길이라 초입은 엄청나게 편하고 그리고 사람이 많이 없다는게

아주 좋고 편하답니다.

등산 할때 사람 많아 줄서서 오르는건 가장 질색이기에~

제 1등산로 거쳐 매월정에서 잠깐의 휴식 그리고 정상으로 가는 코스는 정말

수락산의 매력의 푹 빠질수 있답니다.

초보자 에게도 추천 하는 코스 이지요...

매월정까지 가는 분들도 계시고 정상까지 가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것은 개인 취향의 따라~~

오늘은 수락산 계곡에서 마지막 물놀이를 하려고 갔기 때문에 저희는 매월정까지 오르고

바로 수락산 계곡으로~

바로 위 사진이 수락산 계곡의 최고 명당의 호 입니다~

물도 깨끗하고 이번에 비가 많이 내려 물도 제법 있어 아이들 수영하기는 딱인듯 하네요..

아래 사진을 보니 벌써 좋은 수락산 계곡 자리를 잡아 수영까지 하는 아이도 있더군요~

이제 여름도 막바지 아직 휴가를 못가셨거나 마지막 물놀이 하고 싶다면

수락산 계곡 함 가보세요~